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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구획 증후군이란 (ACS)

by 배가네배나무 2023. 9. 18.

급성 구획 증후군(Acute Compartment Syndrome)이란

 

근육과 신경조직으로의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될 때 생기는 질환으로 , 구획 내 조직의 압력이 올라가면 이차로 정맥압이 올라가 구획 내 압력이 더 받아 늦어도 4시간~8시간 안에 근육과 신경이 괴사가 생기므로 매우 응급한 질환입니다. 상해를 입고 잘생기며 팔다리 장골의 골절이 함께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거리선수나 신병(군인) 활동이 갑자기 크게 바뀐 경우에도 올 수 있습니다. 

 

임상증상및 검사방법

가장중요한 초기 증상으로는 구획의 원위부 쪽에 심한통증과 감각이상이 있습니다.

진찰시 구획증후군이 의심되면 압력을 측정하고 근육을 스트레칭하면 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근육이 마비된 느낌이 난다면 주먹을 쥐어보거나 발가락을 들어올려 근수축 운동을 못하게 됩니다. 골절주위에서도 스트레칭할때 생기는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구획내의 압력이 수축기 혹은 평균 동맥압을 초과하는 경우는 드물기에 급성 구획증후군 환자의 맥박은 대부분 정상범위에 있습니다. 

임상검사는 menometry 직접 구획내 압력을 재줍니다. 만약에 이완기 혈압이 구획내 압력을 뺀 값이 20mmhg이하이면 구획증후군이 존재함을 알수있습니다. 또한 혈액량 감소로 인한 쇼크는 손상된 구획의 혈류를 감소시키는 위험한 요인이 됩니다. 

 

급성 구획증후군(ACS)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까?

근육의 괴사가 4시간~8시간내에 오게 되므로 응급으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구획증후군이 의심이 조금이라도 되는 경우에도 치료를 해야합니다. 근막절개술을 필수로 해야하며 상처는 개방시켜 부종이 가라앉으면 다시 봉합수술을 하거나 피부이식을 해줍니다. 응급실에 온 골절환자를 귀가시키거나 외래로 추시할때에는 먼저 환자나 보호자에게 손,발가락의 정상적인 스트레칭을 가르쳐준뒤 통증이 심하거나 손, 발가락의 신전운동에 장애가 생기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교육시켜야 합니다. 급성 상해에는 석고붕대보다는 스프린트를 사용하여야 하고 종아리밑에 베개를 받쳐 다리를 올려주는 것은 부종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낟. 이는 상체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과하게 높이 올려주면 동맥압이 감소하여 구획내 혈류가 줄어들수있습니다.

치료로 인한 부작용으로 근막절개술은 다행히 미관상 보기가 안좋은것 말고는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시간을 지체하지 않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하면 응급 근막절개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즉시 치료하지 않는다면 기능소실로인한 장애가 올수있으며 근육은 괴사되어 반흔이 생기고 짧아져. 손발의 경우 갈퀴모양이 되고 운동움직임을 할수 없어지게 됩니다. 손목은 굴곡상태로 고정되어 감각에도 장애가 올수있습니다. 늦게 재건수술을 한다고 해도 원래의 기능을 회복시키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구획증후군(Acute Compartment Syndrome)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는 진료부

첫째. 외과 의사는 구획증후군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로 다야한 응급상황을 다루기도 하고 수술적 절개를 하여 구획내 압력을 완화시켜 혈액 공급을 회복시켜줍니다. 그리고 정형외과 의사는  근육과 뼈의 질환 그리고  손상을 다루는 전문가로 구획증후군은 주로 근육. 뼈와 관련된 문제로 발생되므로 이들 의사가 구획증후군의 진단과 치료에 관여하게 됩니다. 외상외과 의사 또한 외상 환자와 응급 상황을 다루는 전문가로서  구획증후군과 같은 응급한 상황을 치료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습니다. 때때로 구획증후군은 감염이 되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감염 진단 및 치료전문가도 (간호사)치료에 관여할 수 있습니다. 구획증후군 수술 후 통증 관리가 중요할 수 있으므로 물리치료사또한 통증및 운동치료에  관리 전문가로  필요합니다. 미용목적의 피부이식을 위해서는 피부과또는 성형외과도 필요하게 됩니다.